아니 글쎄 기사를 하나 읽다 보니 개미들이 인버스 투자를 해서 손해가 막심하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 투자 시점이 아주 오래전 뭐 그런것도 아니고 비교적 최근인 것으로 봐서 아마도 경기가 나빠질 것을 예상한 것 같은데요, 트럼프 관세 이슈도 있고,, 미국 경기를 포함한 세계 경기가 침체를 맞을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고,,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히 진행중에 지금 시점에서는 좀 과거의 일이 되었지만 이란-이스라엘 이슈도 있었지요,, 우리나라 또한 미국 및 세계 경기의 흐름과 함께, 그리고 우리나라 자체 이슈와 함께 경기 예상이 밝지 않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고물가도 있겠네요,,그런 일련의 상황을 고려하여 개미들이 반대 급부 투자를 한 듯 보이는데요,항상 그렇듯 외인과 기관은 전혀 그런 움직임이 없는데 오직 개미만 그랬던 것 같네요, 그래서 궁금증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유력한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그 반대의 경우를 예상 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 동안 뉴스를 전혀 안보고 살아 이재명이란 사람이 어떤 스탈인지를 잘 모르는 것인지,,사실 후보 시절부터 공약만 대충 봐도 어느 정도 수준이 아니고 대놓고 결과가 예상이 되는게,, 주식시장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공약들이였구요,, 뉴스 조금만 봤다면 쉽게 알 수 있는게 성남 시장 시절에도 경기도 지사 시절에도 굉장히 일관성 있는 사람 이였거던요,, 도덕적으로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작은 정부보다는 큰 정부를 지향하는,,그래서 시민, 도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타입 이거던요, 즉, 이슈에 대해 적극 관여하고 해결하려는 스타일요, 때로는 시장이 움직이는데로 가만히 내버려두고 자연 정화작용으로 돌파하는 작은 정부를 선호하는 타입들도 있어요, 그게 어쩌면 가장 건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완성도 높은 해결방안일 수도 있거던요, 반면 이재명은 단기부터 좀 잡으려 드는 스탈로 관여하고 해결하려 하죠, 이게 꼭 옳다 정답이다 라고 하고픈게 아니고 스타일이 그렇다고요, 그래서 당장의 돈을 써서라도 해결하려는 타입이니 중장기적으로 미래 세대의 짐이다 라는 벽에 왕왕 부딪치죠, 미래 세대의 빚도 맞는거고 지금이 타이밍이니 시행해야 할 적기이다도 맞을 수 있는거에요, 단기로 보냐 중장기로 보냐 차이인데 그 중간 지점 어딘가서에 타협을 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고요,여튼 시정, 도정 등의 행정과 일머리나 추진력은 꽤나 알려진 케이스인데요, 성남 시절때부터 전국구에서 놀았으니까요, 무엇보다 이 사람은 공약 이행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람이에요, 본인이 언론 인터뷰에서 혹은 직간접적으로 엄청 자주 밝혔던 것 같은데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공약으로 한다고요,, 중요한 게 내가 라는 단어 입니다,, 저는 이게 중요하다고 보거던요,, 자신 있는 것만 공약해요,, 그러니 공약 이행률이 압도적이지,, 이게 결코 엄청 일 잘한다가 아니고요, 일 엄청 잘해 보인다가 맞는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보면,,대놓고 주식 카테고리도 다 찍어줬고, 대놓고 주식시장 펌핑 하겠다고 떠들고 다녔고 대놓고 코스피 5000이 공약이였는데 반대 급부 투자했다는 것들은 삐꾸인가요, 그 수준으로 뭔 투자를 하고 있는지 진짜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이건 머리 문제가 아니고 그냥 세상과 담쌓은 세상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수준인데 뉴스까지도 필요없고 대충 유투브만 몇 개봐도 쉽게 예측 가능한것을,,,대통령이 대놓고 주식 종목까지 딱딱 찍어주고, 대놓고 이걸로 재미 좀 보라고 하고 있는 판에 그걸 못주워 먹는 사람들 보면 참,, 한글을 못깨우친 분들이 투자를 하시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님 진짜 말 그대로 로또 수준의 요행을 바라던가요,, 투자는 로또가 아니니 로또를 원하시면 진짜 로또를 하기 바래요